WTO 체제하의 한국무역의 대응방안(전자무역, 전자상거래)

WTO 체제하의 한국무역의 대응방안들중에 전자무역, 전자상거래등 쪽으로 다룬 내용입니다.

1. 서 론
가. WTO의 성립배경
나. WTO의 구조와 협상내용
다. WTO 등장에 따른 국제 관계의 변화
라. 무역자동화

2. 본 론
가. 무역 원활화와 수출 진흥
나. 전자무역
(1) 전자무역의 개념
(2) 전자무역의 특징
(3) 전자무역의 장점
(4) 전자무역의 활성화 방안
다. 전자 상거래
라. Cyber marketing
마. 무역자동화
바. CALS와 무역
사. EDI(Electronic Data Interchange: 전자문서교환)
(1) EDI　활용사례
(2) EDI　활용현황
아. 인터넷과 무역

5. 결 론

WTO 체제하의 한국무역의 대응방안(전자무역, 전자상거래)
전자무역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첫째, 국내의 EC관련 법 제도를 외국의 법제도와 상충되지 않도록 정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ICC, WTO, OECD 등 국제기구들의 전자상거래 관련 법제도 정비작업에 적극 참여할 것이 요망된다. 특히 전자서명법과 관련하여 전자무역거래 시 외국의 거래상대방에 대한 인증을 위해 외국 수출입업자들의 신용에 관한 데이터베이스를 공유하기 위하여 국제인증기관과 제휴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둘째, 확장 인터넷 기반의 확충을 위해 인터넷전용 기간전송망을 구축하여야 한다. 인터넷 이용자의 급증과 정보의 멀티미디어화에 따른 접속장애 및 대기 등 병목현상과 이용 속도 저하 등의 문제를 해결하여야 한다. 한편, 인터넷비지니스를 지원·육성하고 전자상거래의 국제적 확산을 위한 법. 제도의 개선이 필요하다.
셋째, 전자 지불 시스템의 개선 전자상거래에 있어 구매자와 판매자가 전자 지불 시스템을 일반 화폐와 같이 신뢰를 갖고 널리 수용하여 이용하도록 하는 데는 안전성, 보안성, 효율성, 편리성이라는 네 가지 차원이 커다란 영향을 미치게 된다. 국내 현황을 볼 때, 국내 EC 사업체들 간 지불시스템의 특징이 서로 다르기 때문에 표준화가 필요하다. 정책방향은 국내 전자 지불 시스템의 표준화를 통하여 전자무역이 활성화되도록 지원해야 한다.
넷째, 택배기능은 전국 나아가 세계를 연결하는 대형 네트워크가 있어야 한다는 점에서 제3자 물류(TPL : Third Party Logistics) 형태로 독립된 체계로 운영을 검토해야 한다. 특히 전자 무역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해외 공동 브랜드의 개발 및 해외 공동 물류거점의 확보 등을 통한 국제 특송 시장의 공동 진출과 외국의 대형 특성업체와의 전략적 제휴도 적극 모색할 필요가 있다. 한편, 화물위치 추적시스템과 같은 첨단 물류정보망 사업, 지능형 교통시스템 사업 등의 효율적인 물류정보화 사업추진이 필요하며, 차량 내 단말장치 및 응용소프트웨어의 개발 등이 필요하다
다섯째, 현재 국내 전자무역 전문인력 양성기관은 대학에 치우쳐 있다. 일부 기관에서 사이버 무역사 과정을 설치하는 등 노력하고 있으나 21세기 들어 폭발적으로 전자무역 전문 인력에 대한 수요가 는다고 볼 때,
전자무역 전문 인력을 양성할 강사진에 대한 해외연수 등 전문가 양성에 먼저 주력하고 이와 병행하여 국내 대학 등 전문기관에 대한 지원이 강화되어야 한다고 본다.
강원대학교 경제무역학부 교수 정 용균
다. 전자상거래(EC : Electronic Commerce)
‘제3의 산업혁명’이라는 별칭이 무색하지 않을 만큼 전자상거래는 이미 유통 구조뿐 아니라 산업 전반에 걸친 일대 변혁을 예고하고 있다.
전자상거래는 말 그대로 전자적으로 물건을 사고팔고, 대금을 지불하는 등의 일반 상거래와 관련된 모든 작업을 전자적으로 처리하는 것을 말한다. 이미 기업간 문서교환을 위한 EDI, PC통신에서의 홈쇼핑, 홈뱅킹 또는 텔레마케팅, 여론조사 및 각종 예약, 팩스 광고 등 다양한 통신 매체를 이용하고 있다. 이것들 역시 초보적인 개념의 전자상거래고 볼 수 있다. 전자 출판 및 업체 제품의 홍보용 광고도 넓은 의미의 전자상거래 범주에 포함된다.
전자상거래를 기업간의 거래로 본다면 CALS 나 EDI개념으로 접근되며 기업과 소비자의 관계에서 접근 한다면 인터넷상의 사이버 몰을 통해 이루어지는 상거래로 이해할 수 있다.
전자상거래가 최근 그 가능성을 강하게 시사하게 된 것은 인터넷의 보급과 웹 기술의 발전 등에 크게 힘입고 있다. 인터넷은 24시간 휴일 없는 장터로 거리와 시간의 구애 없이 드나들 수 있으며,사용자 인터페이스도 쉽게 제공하고 있다.
전자상거래는 몇 가지 구조적인 특징을 지니면서 산업구조를 변혁하려 한다. 그 첫번째 분야는 유통시장이다. 재래시장이 인터넷상으로 옮겨오면서 제조업체와 소비자간에 중간 유통 단계를 거치지 않고 직접 연결이 가능해졌다. 이로써 중간마진과 물류비용을 절감할 수 있어 저렴한 가격대를 유지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두번째는 무역방식에 있어서도 구조적으로 획기적인 변화가 예견된다. 수출가격과 국내가격의 구분이 없어지는 등 기존과는 다른 수출관행이 형성될 것이다. 세번째는 통신판매와 마찬가지고 상품을 구매하고 난 후 상품의 배달이 기본으로 제공될 것이다. 특히 글로벌한 운송망 체계를 갖춘 운송 업체들의 활약이 눈부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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