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금조달기업과 신용평가회사의 관계
자금조달기업은 시장에서 저렴한 비용으로 자금을 조달하기 위하여 신용평가회사에 좋은 등급을 받아야 한다. 이들이 신용평가회사에 지불하는 수수료는 신용평가회사의 명성을 이용한데에 대한 수수료를 지급하고 그 대가로 정확한 신용등급을 평가받아 자금을 조달하지만 등급이 낮을 경우에는 그 반대의 경우가 생긴다. 때문에 이들회사는 명성자본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사회과학 > 경제
일반적신용평가정보
일반재화와는 달리 이용자가 대가를 지불하지 않고도 이용할 수 있는 공공재적 성격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신용평가정보 이용의 대가를 정보의 이용자가 아닌 제3자, 주로 자금조달기업이 부담하게 된다.
수출보험(Export Credit Insurance)이란?
수출 및 기타 대외거래와 관련하여 수입자 또는 수입국가의 신용위험(Credit Risk) 및 비상위험(Country Risk)으로 인해 수출대금을 회수하지 못함으로써 발생하는 손실을 보상하는 보험으로서, 비영리정책보험임
장외거래
장외거래란 증권거래소가 개설한 시장외에서의 자기매매 또는 중개매매에 의한 매매거래를 말한다. ① 대상채권: 상장채권, 비상장채권 모두 가능 ② 거래장소: 증권회사 영업점내 ③ 매매시간: 증권회사의 영업시간 중 ④ 매매방법: 상대매매 ⑤ 결제방법: 일반적으로 약정과 동시에 결제되고 당일에 현물과 현금이 수도되나 T+14일 까지결제가 가능함 ⑥ 호가단위 및 가격폭 제한: 호가는 수익률을 액면 1만원 단위의 금액으로 환산한 원단위 가격으로 이루어지고 가격폭 제한은 없다. ⑦ 매매수량단위: 제한없음 ⑧ 장외거래 수수료: 장외거래시 수수료는 없으며 증권회사는 매수가격과 매도가격과의 차액을 스프레드로 수취함. (단 중개매매시에는 수수료를 부과할 수 있음) ⑨ 소액채권 매매업무 취급 의무: ⓐ 소액채권 : 액면가액 또는 매매약정금액이 500만원 미만인 채권을 말한다. ⓑ 증권회사의 본점 및 전 지점은 채권전담창구를 설치하고 채권 전문요원을 배치하여 소액채권의 매매업무를 취급하여야 한다. ⓒ 증권회사가 고객으로부터 소액채권에 대한 매매주문을 받은 때에는 반드시 이에 응하여야 한다.
장내거래란?
증권거래소가 개설한 시장에서 이루어지는 거래를 말하는 것으로 거래대상 채권은 국내에서 발행된 국채, 지방채, 특수채 등 모든 채권중 거래소에 상장된 채권에 한정된다. 국채를 대상으로하는 국채전문유통시장은 별도로 개설되어 운영되고 있으며 채권의 상장여부는 증권시장지 채권판이나 증권거래소에 문의하면 알 수 있다.
아르헨티나 경제위기 사태
아르헨티나 경제위기 사태는 3년반 이상 지속되고 있는 장기간 경기침체 속에서 공공부채 1,321억불의 외채상환능력에 대한 의구심과 방만한 재정운용으로 누적되는 정부 재정적자 규모에 대한 해외투자가들의 우려로 공채가격이 떨어지면서 국가위험도가 급격히 올라가고 이자율이 높아져 정상적 금융이 마비되고 있는 상태를 말하고 있음. 7-8월 2개월 간 90억불에 달한 외화유출로 외환보유고가 급격히 감소하였으며 예금인출사태로 은행예치금은 작년 말 대비 13.5% 감소한 바 있음. 아르헨티나 외채는 대부분 정부가 발행한 공채이며 아르헨티나 공채는 세계 신흥경제권 공채시장의 약 25%를 점유하고 있음. 아르헨티나 공채가격의 하락은 JP Morgan 은행이 발표하고 있는 공채가격지수인 EMBI+ 지수를 근거로 한 아르헨티나 국가위험도 지수를 천정부지로 올려놓고 있음. 현재 아르헨티나 국가위험도 지수는 나이지리아를 젖히고 세계 1위가 되었음. 사회불안과 정국불안정이 겹쳐 아르헨티나의 경제위기 자체 해결능력에 대한 국내외의 신뢰도가 크게 떨어지고 있음.
아르헨티나 국가신용 등급 하락
S&P가 지난 10.9일 올해 들어 다섯 번째로 아르헨티나 장기 신용등급을 CCC+로 다시 한 단계 낮춘다고 발표한 데 이어서 다른 세계 유수 국가신용도 평가기관들도 잇달아 아르헨티나 국가신용 등급을 최저수준으로 낮추었음. 10.12일 Moody`s는 Caa1에서 Caa3로 두 단계 낮추었는데 이는 Moody`s의 21개 평가등급 중 19번째임. 같은 날 FITCH에서도 장기의 경우, B-에서 CCC- 등급으로, 단기는 B에서 C 등급으로 하향 조정한다고 발표하였음. 향후 전망에 대하여는 3개 기관 모두 부정적 입장을 견지하고 있음. 한편 S&P는 장기의 경우 BB+, 단기의 경우 B 이하, 무디스는 장기의 경우 Ba1, 단기는 프라임 등급이 아닐 때 투자부적격으로 보고 있음.S&P의 CCC+ 신용등급은 99년 디폴트를 선언한 에쿠아돌과 같은 등급이므로 아르헨티나는 정부의 자발적인 디폴트 선언만 없을 뿐 신용등급으로 본다면 이미 디폴트 상태라고 간주할 수 있음.
신용위험측정의 배경
1. 파산의 구조적 증가 최근의 불경기는 이전과는 달리 많은 나라에서 파산의 급증을 가져왔다. 이러한 전 세계적인 파산의 구조적인 급증은 오늘날 정확한 신용위험 분석을 더욱 중요하게 만들었다. 2. 탈중개화(disintermediation) 자본시장의 발달로 많은 중소기업들이 자본시장에서의 자본조달이 용이해졌다. 따라서 금융기관을 통해 자금을 조달하는 기업들은 대부분 신용등급이 낮은 영세한 기업들이다. 3. 수익성 악화 2.에서 지적된 현상에도 불구하고, 특히 기업대출시장에서의 이자수익/스프레드가 줄어들었다.
신용리스크(신용위험)
1. 신용리스크는 거래상대방의 채무불이행으로 인해 경제적인 손실을 입을 리스크로 정의되며 대출채권의 형태로 자산을 운용하는 은행과 같은 금융기관의 가장 중요한 리스크임 시장리스크기준 자기자본비율을 계산하는 국내은행들의 경우 리스크 종류에 따른 소요자기자본 구성내용을 살펴보면 소요자기자본 중 신용리스크에 대한 부분이 전체의 98.59%를 차지하고 있음 2. 신용리스크를 관리하기 어려운 것은 거래처의 부도가능성이나 부도 발생시 예상손실과 같은 신용리스크의 구성요소가 금융기관과 독립적으로 발생하기 때문 이러한 신용리스크의 특성은 주가나 환율 등 시장리스크의 경우에도 비슷하게 존재하므로 신용리스크 관리의 어려움은 신용리스크의 특징보다는 주된 존재형태인 대출채권의 특성에 더 큰 원인이 있다고 보여짐.신용리스크는 회사채와 같은 유가증권에도 존재하는데 금융기관에서는 신용등급이 하락할 리스크에 대하여 회사채 자체의 매각, 스왑, 공매 등 다양한 관리기법을 활용하여 대처할 수 있고 회사채에 대한 다양한 파생상품을 활용하는 방법도 있음 금융기관에서는 신용리스크를 관리하기 위하여 대출 취급시 신용분석을 통하여 신용도가 양호한 거래처에 대하여 대출을 실행하고, 필요한 경우 담보 설정이나 지급보증서 등을 통하여 신용보강을 하고 있음,그러나 대출실행 이후 사후적으로 신용리스크 관리를 위해서는 자산의 매각이나 회수가 필요하나 대출채권의 경우 유동성이 낮아 매각이 어렵고, 채무자의 동의 없이 채권회수는 거의 불가능한 실정 따라서 대출채권에 대한 사후적인 신용리스크 관리는 대손충당금을 설정하여 손실에 대비하는 등 소극적인 수준에 그치고 있음
가격형성(pricing)의 어려움
기존에 유통시장이나 발행시장이 존재하지 않아 시장가격이 부재 신용발행하는 회사채 등과 비교할 때 포괄근저당을 포함한 담보, 지급보증 등 신용보강장치에 대한 추가적인 평가가 필요하므로 가치평가의 어려움이 증가
신용카드의 순기능
개인신용도에 따라 한도내에서 외상거래가 가능 고액의 거래나 할부거래 등의 다양한 서비스 이용 연회비의 차이는 있지만 종류에 따라서는 포인트적립, 할인혜택, 수수료 면제 등의 추가 서비스 이용 개인신용등급 산정 기준이 되기도 하고 금융권 주거래 실적 산정에도 기준 근로자의 경우 소득공제 혜택 현금휴대의 불편함을 덜고, 급전이 필요할 때 손쉽게 자금을 융통 상품구입시 일시불로 대금 결제가 불가할 경우는 수수료를 덧붙여 할부구매가 가능 카드사용액에 대한 사용내역을 카드사에서 발송해주는 만큼 가계부 기능 가맹점의 입장에서 일반 고객들이 쉽게 상품을 구입 하게되고 홍보 및 판매촉진 역활
신용연계채권이란?
신용등급 등과 같이 발행기업의 신용을 나타내는 지표의 변동에 연계하여 이자지불액이나 상환액이 변동되는 채권이다. 신용연계채권은 신용파생상품이 내장(embedded)되어 있는 증권으로 이해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신용연계채권의 발행자는 신용사건 발생시에 투자자에게 지불하는 금액이 감소되기 때문에 신용위험을 헤지하는 수단으로 활용한다. 신용카드회사의 예를 통해 구체적인 신용위험감소 메카니즘을 살펴보자. 신용카드회사 A는 신용연계채권의 발행을 통해 신용카드대출자금을 조달하고자 한다. 발행액은 10억원이고 이자율은 신용사건에 따라 달라진다. 신용연계채권의 상환액은 특정한 신용사건(credit event)의 발생여부에 따라 달라진다는 특징이 있다.
신용(credit)이란?
「상대방이 일정기간 후에 상환 또는 지불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인정하여 물건(서비스 포함) 또는 돈을 빌려주거나 지불을 연기하는 것으로 채권자가 채무자의 상환의지와 능력에 대하여 신뢰함으로써 성립되는 대차관계」를 의미한다. 이와 같은 신용거래에 있어서 거래당사자의 계약불이행에 따른 손해발생의 개연성이 존재하는데 이를 신용위험(credit risk)이라 한다.
신용위험의 발생요인
금융기관의 전통적인 영업행위에 따른 신용위험 내재 특정 채무자의 신용상태 저하(Firm Specific Credit Risk) 경기의 전반적인 하락(Systematic Credit Risk)
신용위험의 중요성
신용위험의 개념은 전혀 새로운 개념이 아니다. 신용위험은 과거에도 존재하였고 따라서 금융기관들은 오래전부터 신용위험관리에 많은 관심을 가져왔다. 그렇다면 오늘날 특히 신용위험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이유는 무엇인가? 첫째, 기업간 경쟁의 심화로 인한 채무불이행이나 파산의 증대경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