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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실효과(greenhouse effect)란?

온실효과(greenhouse effect)란 대기가스가 파장이 짧은 태양광선은 그대로 통과시키거나 태양광에 의해 따뜻해진 지표가 방사하는 파장이 긴 적외선을 차단시켜 이 적외선 에너지를 오히려 지표로 재방사함으로써 가스들이 축적되어 마치 온실의 유리 같은 효과를 내어 지구의 온도가 상승하는 현상을 말한다. 이러한 온실효과의 주범은 주로 산업체에서 내뿜는 이산화탄소(CO2)로 알려있다. 과학자들이 태고의 대기를 간직해온 북극지역의 그린랜드와 남극의 빙판을 분석한 결과 산업혁명 이전인 1750년대 대기의 이산화탄소량은 280ppm정도 이었다. 그 뒤 1958년의 이산화탄소 농도는 315ppm으로 크게 증가하였고 최근에는 344ppm으로 나타나 급속한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를 보면 오늘날의 일평균기온이 80년전에 비해 1.5도 정도 높아지고 있는데 서울이 1907년보다 1.5도, 부산은 1905년보다 0.5도가 상승하고 있다. 대기에는 온실효과를 유발하는 다른 가스들도 많다. 최근 오존층을 파괴의 주범으로 잘 알려진 불염화탄소(CFC), 화석연료에서 나오는 오염물질인 질소산화물, 그리고 인간이 버린 쓰레기가 썩으면서 나오는 메탄가스등도 온실효과를 가중시키는 요인으로 보고 있다. 지구온난화현상을 방지하는 길은 CO2등 지구 온난화 가스의 방출을 억제하는 방법 외에는 없다. 따라서 CO2의 방출량을 줄이려면 우리 인간이 사용하고 있는 에너지 생산 시스템이 변경되거나 에너지 사용을 규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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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실가스

온실 기체(溫室氣體, greenhouse gases, GHG)는 일반적으로 자연·인위적인 지구 대기의 가스상 구성 물질이다. 또한, 지구표면과 대기 그리고 구름에 의하여 우주로 방출되는 특정한 파장 범위를 지닌 적외선 복사열 에너지를 흡수하여 열을 저장하고 다시 지구로 방출하는 기체를 말한다. 이러한 온실기체의 특성으로 온실효과가 발생하는데, 주로 수증기, 이산화탄소, 아산화질소, 메탄, 오존, CFCs 등이 온실효과를 일으키는 일반적인 지구대기의 온실가스 성분이다. 이 성분들 중에 주로 수증기에 의하여 자연적인 온실효과가 발생하게 되는데, 이는 지구의 기온유지에 필수적인 작용이다. 비록 태양이나 물의 순환과 같은 많은 요소들에 의하여 지구의 날씨와 에너지 균형이 유지되지만, 온실기체가 없다면 지구의 평균기온은 상당히 낮아지게 될 것이다. 현대에 문제가 되고 있는 온실기체는 수증기와 같은 자연적인 온실가스가 아니라 산업화로 비롯된 화석연료의 과도한 사용으로 발생한 이산화탄소와 같이 인위적으로 발생한 온실기체이다. IPCC의 기후변화에 관한 2007년 보고서에 따르면 ‘인류 활동에 의한 세계적인 온실기체배출은 산업화 이후로 계속해서 증가해오고 있으며, 1970년과 2004년 사이에 70%나 증가했다.’고 한다. 온실기체의 성분 중 가장 중요하게 생각되는 것은 이산화탄소인데, 인위적으로 발생한 이산화탄소의 배출은 1970~2004년 사이에 80%나 증가했다. 20세기 이래로 관측된 세계 평균기온의 상승은 인위적 온실기체 농도의 증가 때문일 가능성이 아주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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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화

사막화란 육지의 1/3이 넘는 건조, 반건조 지역에서 기후변화, 인간활동 등의 다양한 요인에 의해 토양의 질이 저하되어 토지가 가지는 생물 생산 능력의 감퇴 또는 중단되어, 결국 토양이 점차 사막으로 변하는 현상을 말한다. 사막화가 진행되는 땅은 지구 표면의 1/3에 달한다. 매년 지구에서 240억 톤의 표토가 유실되면서 사막화가 진행 중이다. 최근 사막화에 의해 20년 동안에 미국의 경작지 전체를 덮을 수 있는 양의 표토가 유실되었다. 최근에 사막화되어 나가는 면적은 해마다 600만ha 비율로 계속되는데, 이에 따른 피해 농촌 인구는 해마다 약 천7백만 명이나 발생한다. 그래서 지금 아프리카의 많은 나라들이 기아에 허덕이고 있으며 물과 식량을 찾아 이동하고 있다. 사막화는 기후변화 등에 의한 자연적인 현상과 개간 등의 인간의 다양한 활동에 의해 발생된다. 인구가 빨리 증가하면 개간 등으로 농업지역이 확대되고 삼림이 파괴되어 궁극적으로 사막화를 야기한다. 또한 농약과 기타 화학물질의 과다 사용은 토질을 저하시켜 사막화를 촉진한다. 사막화는 반건조 지역 중에서도 마을이나 도로를 중심으로 그 바깥쪽으로 퍼져 가는 경향이 있는데, 이는 과방목, 과경작, 땔감용 수목의 벌채 등 인위적 식생 파괴가 원인인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일단 사막화가 시작되면 대개가 복구가 불가능할 정도로 사막화가 가속화된다는 사실이다. 일단 식생(埴生)이 상실되면 바람이나 물에 토양이 쉽게 침식당하게 되어, 영양분이나 수분을 공급할 토양이 유실된다. 이와 같은 토양은 식물들이 자라지 못하고 사막화는 더욱 가속화되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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