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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과 식생활 - 제철음식
| 자료번호 | o563554 | ||
|---|---|---|---|
| 수정일 | 2012.09.29 | 등록일 | 2008.12.13 |
| 페이지수 | 20Page | 파일형식 |  한글(hwp) |
| 판매자 | lo******** | 가격 | 2,0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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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건강과 식생활 - 제철음식 자료입니다.
목차
1. 봄
1) 봄철에는 새콤한 음식을
2) 피부가 거칠어졌을 때
3) 춘곤증에 시달릴 때
4) 새콤한 봄나물 요리로 봄철 건강을
2. 여름
1) 여름철 설사병
2) 여름 탈 때
3) 장마철 신경통
4) 땀을 주체하지 못할 때
3. 가을
1) 가을 제철 음식에 관한 정보
2) 건강을 지켜주는 약차
3) 계절음식- 유자화채
4) 가을 보약- 호두/밤/은행/모과/귤/감/늙은 호박
4. 겨울
1) 추운 겨울을 이기는 약차 6가지
2) 겨울 감기
1) 봄철에는 새콤한 음식을
2) 피부가 거칠어졌을 때
3) 춘곤증에 시달릴 때
4) 새콤한 봄나물 요리로 봄철 건강을
2. 여름
1) 여름철 설사병
2) 여름 탈 때
3) 장마철 신경통
4) 땀을 주체하지 못할 때
3. 가을
1) 가을 제철 음식에 관한 정보
2) 건강을 지켜주는 약차
3) 계절음식- 유자화채
4) 가을 보약- 호두/밤/은행/모과/귤/감/늙은 호박
4. 겨울
1) 추운 겨울을 이기는 약차 6가지
2) 겨울 감기
본문내용
건강과 식생활 - 제철음식
1. 봄
1)봄철에는 새콤한 음식을
화면이란 오미자를 빨갛게 우려낸 물에 녹두 국수를 말아 먹는 음식이고, 초란이란 반숙한 달걀에 초장을 쳐서 먹는 음식이며, 탕평채란 돼지고기와 미나리를 무쳐 초장에 버무려 먹는 음식입니다. 이런 음식들은 한결같이 새콤한 음식들입니다. 새콤한 것일수록 봄을 타는 춘곤증을 예방하고 개선할 수 있다는 것을 우리 선조들은 오랜 경험과 삶을 통해 터득했습니다.
춘곤증으로 얼굴이 새까맣게 타고 몸이 야위고 식욕이 떨어지고 소화가 안되고 피로에 젖어 꼼짝하지 못하는 증상이 있는 분들은 새콤한 음식을 많이 먹으면 상당히 개선될 수 있습니다.
같은 이유로 입춘을 맞으면서 잔설 속에서 승검초를 캐내어 반찬으로 요리해서 먹기도 했어요. 승검초의 약재명은 당귀입니다. 비타민 B12가 풍부하여 빈혈 치료 효과도 있답니다. 피로와 무기력이 풀리고 얼굴에 핏기가 돌며 손발이 따뜻해지면서 순환이 잘돼 특히 여성의 건강에는 이만한 것이 없을 정도로 좋습니다.
입춘부터 봄의 전령으로 상에 올리던 것으로는 승검초 외에 움파도 있습니다. 움파는 '총아'라고도 하는데, 양귀비의 양아들이자 그녀의 정부였던 안록산은 이 총아가 배합된 것으로 항상 젊음을 유지했다고 할 정도로 신진대사 촉진 작용이 대단합니다. 겨우내 쌓였던 피로와 독소를 제거해 주고 인체기능을 충동시켜 활력을 주는 봄철 음식 중 하나입니다.
냉이는 간기능을 강화시키므로 봄 타는 증상을 예방합니다. 콜린이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서 간장에 지방이 축적되는 것을 막아주어 지방간의 예방과 치료에 효과가 있는가 하면 눈을 밝게 해주는 효과까지 있습니다. 따라서 냉이를 양념식초에 새콤달콤하게 무쳐 먹으면 춘곤증이 풀리고 봄철의 나른함이 없어지며 식욕이 나게 됩니다. 냉이 된장국도 좋고, 냉이를 제철에 많이 사다가 잘 다듬은 후 말려서 보관했다가 피로할 때마다 차처럼 끓여 마셔도 좋습니다.
쑥은 봄향기로 식욕을 증진시키고 소화를 촉진하면서 겨우내 얼어붙었던 몸을 따뜻하게 녹이는 역할을 한답니다. 수족 냉증이나 대하증이 풀리고 체력을 키워주지요. 쑥국, 쑥떡 등 어떻게 요리하든 다 좋습니다.
봄철 생선으로는 조기가 맛이 있습니다. 조기는 이름 그대로 기운을 보조하는 생선인데, 인체 기능을 활성화하는 에너지 조장 효능이 대단한 생선으로 알려져 있답니다. 구이를 해서 찬물에 밥을 말아 함께 먹고 나면 기운이 납니다. 비뇨기 결석증을 치료할 만큼 체내에 축적된 묵은 불순물들을 체외로 말끔히 배설시키므로 온몸이 가뿐해지고 새로운 활력이 생기게 하는 것이 바로 조기입니다.
이때쯤이면 진달래꽃으로 담근 두견주나, 복숭아꽃을 넣어 빚은 도화주, 소나무 새순을 따넣고 빚은 송순주도 일품입니다.
행당과 맥락도 일품으로 꼽힙니다. 살구씨를 넣은 엿이 행당이요, 보리 엿기름으로 짠 젖 같은 것이 맥락인데, 이제는 다소 잊혀져가는 음식들입니다. 허나 봄이면 여전히 두릅이나 씀바귀 등이 식탁에 오르는 걸 보면 우리의 입맛은 전통성을 잊지 않고 있는 것 같아요.
봄철 온몸이 나른한 걸 푸는 것이 두릅이요, 심장기능을 강화하는 것이 씀바귀입니다.
2)피부가 거칠어졌을 때
봄이면 얼굴이 거칠어지고 야위며 멜라닌 색소의 침착으로 까맣게 그을러집니다. 자외선이 여름 못지않게 강렬하여 기미를 촉진하며, 땀샘과 기름샘의 분비물에 봄철 먼지나 꽃가루가 달라붙어 알레르기성 피부염을 일으키거나 오염물질과 함께 여드름을 악화시키기도 합니다. 더구나 봄 타는 춘곤증에 시달려 전신 영양의 균형이 깨져 잔주름까지
1. 봄
1)봄철에는 새콤한 음식을
화면이란 오미자를 빨갛게 우려낸 물에 녹두 국수를 말아 먹는 음식이고, 초란이란 반숙한 달걀에 초장을 쳐서 먹는 음식이며, 탕평채란 돼지고기와 미나리를 무쳐 초장에 버무려 먹는 음식입니다. 이런 음식들은 한결같이 새콤한 음식들입니다. 새콤한 것일수록 봄을 타는 춘곤증을 예방하고 개선할 수 있다는 것을 우리 선조들은 오랜 경험과 삶을 통해 터득했습니다.
춘곤증으로 얼굴이 새까맣게 타고 몸이 야위고 식욕이 떨어지고 소화가 안되고 피로에 젖어 꼼짝하지 못하는 증상이 있는 분들은 새콤한 음식을 많이 먹으면 상당히 개선될 수 있습니다.
같은 이유로 입춘을 맞으면서 잔설 속에서 승검초를 캐내어 반찬으로 요리해서 먹기도 했어요. 승검초의 약재명은 당귀입니다. 비타민 B12가 풍부하여 빈혈 치료 효과도 있답니다. 피로와 무기력이 풀리고 얼굴에 핏기가 돌며 손발이 따뜻해지면서 순환이 잘돼 특히 여성의 건강에는 이만한 것이 없을 정도로 좋습니다.
입춘부터 봄의 전령으로 상에 올리던 것으로는 승검초 외에 움파도 있습니다. 움파는 '총아'라고도 하는데, 양귀비의 양아들이자 그녀의 정부였던 안록산은 이 총아가 배합된 것으로 항상 젊음을 유지했다고 할 정도로 신진대사 촉진 작용이 대단합니다. 겨우내 쌓였던 피로와 독소를 제거해 주고 인체기능을 충동시켜 활력을 주는 봄철 음식 중 하나입니다.
냉이는 간기능을 강화시키므로 봄 타는 증상을 예방합니다. 콜린이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서 간장에 지방이 축적되는 것을 막아주어 지방간의 예방과 치료에 효과가 있는가 하면 눈을 밝게 해주는 효과까지 있습니다. 따라서 냉이를 양념식초에 새콤달콤하게 무쳐 먹으면 춘곤증이 풀리고 봄철의 나른함이 없어지며 식욕이 나게 됩니다. 냉이 된장국도 좋고, 냉이를 제철에 많이 사다가 잘 다듬은 후 말려서 보관했다가 피로할 때마다 차처럼 끓여 마셔도 좋습니다.
쑥은 봄향기로 식욕을 증진시키고 소화를 촉진하면서 겨우내 얼어붙었던 몸을 따뜻하게 녹이는 역할을 한답니다. 수족 냉증이나 대하증이 풀리고 체력을 키워주지요. 쑥국, 쑥떡 등 어떻게 요리하든 다 좋습니다.
봄철 생선으로는 조기가 맛이 있습니다. 조기는 이름 그대로 기운을 보조하는 생선인데, 인체 기능을 활성화하는 에너지 조장 효능이 대단한 생선으로 알려져 있답니다. 구이를 해서 찬물에 밥을 말아 함께 먹고 나면 기운이 납니다. 비뇨기 결석증을 치료할 만큼 체내에 축적된 묵은 불순물들을 체외로 말끔히 배설시키므로 온몸이 가뿐해지고 새로운 활력이 생기게 하는 것이 바로 조기입니다.
이때쯤이면 진달래꽃으로 담근 두견주나, 복숭아꽃을 넣어 빚은 도화주, 소나무 새순을 따넣고 빚은 송순주도 일품입니다.
행당과 맥락도 일품으로 꼽힙니다. 살구씨를 넣은 엿이 행당이요, 보리 엿기름으로 짠 젖 같은 것이 맥락인데, 이제는 다소 잊혀져가는 음식들입니다. 허나 봄이면 여전히 두릅이나 씀바귀 등이 식탁에 오르는 걸 보면 우리의 입맛은 전통성을 잊지 않고 있는 것 같아요.
봄철 온몸이 나른한 걸 푸는 것이 두릅이요, 심장기능을 강화하는 것이 씀바귀입니다.
2)피부가 거칠어졌을 때
봄이면 얼굴이 거칠어지고 야위며 멜라닌 색소의 침착으로 까맣게 그을러집니다. 자외선이 여름 못지않게 강렬하여 기미를 촉진하며, 땀샘과 기름샘의 분비물에 봄철 먼지나 꽃가루가 달라붙어 알레르기성 피부염을 일으키거나 오염물질과 함께 여드름을 악화시키기도 합니다. 더구나 봄 타는 춘곤증에 시달려 전신 영양의 균형이 깨져 잔주름까지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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