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학기 정보사회와행정 기말시험 과제물(정보사회의 이론적 관점 5가지)

정보사회와행정 과제물 완성본(견본) + 참고자료 한글 파일 6개

정보사회의 이론적 관점 5가지에 대하여 설명하시오.


- 목 차 -

I. 서 론

II. 본 론
1. 탈산업사회론
2. 정보경제론
3. 사회유기체론
4. 공공영역론
5. 정보지형론

III. 결 론

참고문헌


** 함께 제공되는 참고자료 한글파일 **
1. 정보사회의 이론적 관점 5가지(1).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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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결론 작성시 참조.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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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결론 작성시 참조2.hwp

I. 서 론

오늘날 인간이 과거와는 다르게 삶의 거의 모든 영역에서 정보를 매개로 하여 영위하고, 또 그것을 지향하는 특징적 현상을 지칭하여 현대사회를 정보사회 또는 정보화 사회라고 부른다. 정보사회는 농업혁명과 산업혁명에 이은 또 다른 혁명적 전환기를 일컬으며, 물질공업화 이후의 정보지식화 사회란 의미에서 탈공업사회로 부르기도 한다. 행정학적인 관점에서는 정보사회를, 사회구성원이 의사결정에 이용할 수 있는 정보의 양이 풍부해지고 정보사용을 통한 행정서비스가 많아짐에 따라 행정복지가 증진되는 사회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정보가 적시에 의사결정자와 주민들에게 전달되고 활용됨으로써 신속한 의사결정이 이루어지고, 이에 따라 주민들의 욕구가 더욱 충족될 때 정보사회에서의 행정의 참역할을 느끼게 되기 때문이다
산업사회에서 정보사회로의 진입은 혁명적인 첨단 정보통신기술의 발달과는 뗄 수 없는 관계라 할 수 있다. 정보통신기술의 발달과 활용을 통하여 인류는 다방면의 생활방식과 패턴의 변화를 가져왔으며 각 분야에서 더 많은 변화를 추동하고 있는데, 대표적인 것이 기존의 산업사회적인 사회질서를 해체하고 새로운 형태의 정보사회 정치 경제 문화구조를 재형성하고 있는 것이다.
이 레포트는 정보사회의 이론적 관점 5가지에 대하여 설명하였다.


II. 본 론

1. 탈산업사회론

산업사회에서는 공장작업노동을 통한 상품생산서비스를, 탈산업사회에서는 새로운 기술혁신을 통한 지식정보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노동고용이 중시된다고 본다. 지배적인 고용유형이 다르기 때문에 사회유형별 중시되는 자원에서도 차이가 난다. 즉 전산업사회의 자연에 대한 게임에서 중요한 기초자원이 되는 것은 육체적인 힘이고, 산업사회에서의 제조된 자연에 대한 게임에서 중요한 기초자원은 자본과 동력이다. 그런데 탈산업사회에서의 사람들 사이의 게임에서는 지식과 정보가 기초자원이 된다. 또한 생산되는 서비스의 내용도 차이를 나타내는데, 산업사회는 재화생산 중심의 사회인데 반해 탈산업사회는 기술혁신으로 서비스생산중심의 사회이다.
벨에 의하면 정보와 지식은 과거의 생산수단과 본질적으로 다르다. 정보가 물질과 에너지를 대체하여 정보와 지식이 새로운 생산수단으로 등장하게 될 것이다. 지식노동자가 전통적인 육체노동자를 대체하며, 노동가치설이 지식가치설에 의해 전복될 것이다. 따라서 사회는 사회구조(경제)와 정체성, 그리고 문화가 합해진 형태이다. 방법론적 전체주의는 개인주의 관점에 반대한다. 전체는 부분의 합 이상으로 사회가 개인으로 분해될 수 없다. 부분들의 합이 전체의 특성이 아니며, 부분들을 이해하는 것 만으로 전체의 특성을 알 수 없다는 것이다. 이에 전체의 고유한 특성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나 모든 사람이 자신이 통제할 수 없는 필연적인 사회, 역사법칙에 따라야 한다 개인은 자유롭게 행동할 수 없고, 자신의 행위에 대해 책임질 필요가 없다. 개인들이 전체의 목적을 위한 한 부분일 뿐이라면 개인들은 전체의 목적을 위해 자신을 희생해야 한다는 정치적 전체주의에 이론적 근거를 제공하고 있다. 하이에크는 자본주의, 경제체계, 제국주의 등은 추상적으로 해석한다. 포퍼는 사회, 정치, 경제현상은 개인의 신념, 태도, 의사결정으로 설명이 가능하다고 하였다. 개인의 행위는 필연적 역사 법칙에 의해 강제된 결과가 아니다. 가변적 상황에 개인이 의식적, 그러나 모든 사회현상이 방법론적 개체주의로 설명될 수 없다. 사회에는 개인으로 환원되지 않는 사회법칙이 존재한다. 역사의 주체가 개인이긴 하나, 사회상황/배경이 개인의 행위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사회가 초개인적 실체이고 역사가 이 사회를 지배하는 사회법칙의 필연적 결과라는 전체주의를 비판한다. 사회과학에서 미시적 요인으로 환원되지 않는 거시적 변수들을 배제해서는 안된다.
한편, 탈산업사회는 정보의 존재와 가치가 증대하여 정보의 질이 변화하게 된다. 이에 탈산업주의가 21세기의 사회구조를 결정할 것이다. 하지만 역사의 근간이 되는 법칙이나 경향을 밝혀낼 수 있고, 역사발전의적 방향을 예측할 수 있다는 점에서 비판을 받게 된다. 탈산업사회는 공업부문(2차 산업), 농업부문(1차 산업)의 비중이 감소, 정보산업(3차 산업)의 비중이 증가하는 것을 의미한다. 기술이 사회변동의 동인, 기술을 사회구조와 독립적으로 인식하여 기술은 사회구조에 의해 영향을 받는다. 그리고 전문기술적 서비스가 핵심, 과학자와 엔지니어들이 중심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이에 특정 영역의 서비스 분야가 중요하다. 여기에는 의료, 교육, 연구, 정부의 전문 직업관료 등이 포함된다. 순환되는 정보의 양이 엄청나게 증가 할 뿐 아니라 질적으로 다른 정보들과 이론적 지식이 사회의 중심원리가 된다.

2. 정보경제론

정보는 늘 시장에서 교환되어 경제적 가치를 획득하는 것이 아니라 특정한 역사적∙사회적 조건과 맥락하에서만 자원에서 상품으로 전환된다. 상품은 그 속에 사회와 역사가 깃들여 있는 것이라는 말은 바로 이를 두고 한 것이다. 따라서 정보기술이 생산수단으로서 중요해진 것은 정보가 처음부터 특정한 성질을 가지고 있다거나 최근 들어와서 갑자기 그 가치가 상승했기 때문이 아니라, 좀더 따지고 보면 과거에는 주로 자원으로서 인식되던 정보가 상품으로 인식되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 중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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