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지 심리학 레포트(인지심리학 이론의 실생활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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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지도] 학업문제의 이해와 학습전략 ◎ 들어가면서 초 ․ 중 ․ 고등학교 시기의 학생들에게 학업 수행은 상급 학교로의 진학을 위해서, 나아가서는 사회진출을 위한 취업과 사회생활 등을 위해서 중요한 영역이다. 이러한 학업과 관련하여 학생들은 많은 어려움과 심리적 갈등을 겪기도 하며 이는 부모나 친구 등 인간관계에도 영향을 미쳐 많은 고민과 갈등을 유발하기도 한다. 우리나라의 교육 현실에서 학업의 비중은 어쩌면 이 이상일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학습자들을 가르치고 지도하는 위치에 있는 교사들에게도 학업에 대해 이해하는 것은 지식전달 및 지도에 앞서 이루어져야만 한다. 예비교사로서의 우리들 또한 예외는 아닐 것이다. 인생이 성적순이 아니라는 말이 있지만, 그것을 온전히 무시할 수 없는 현실을 직시하고 학생들이 생활 속에서, 그들의 삶 속에서 자신을 잃어버리지 않고 온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교사들은 이끌어야 하는 것이다. 따라서 본 장에서는 교재의 내용을 중심으로 학업과 관련한 사항을 살펴보기로 한다. 먼저 즉 학업에 영향을 미치는 대표적 요인들을 시작으로 이론적인 부분을 주로 다루며 나아가 소외 계층의 아이들의 사례까지 보고 학생들의 생활지도에 적용할 수 있는 것을 각자 모색해 보자. Ⅰ. 학업문제의 이해 1. 학업관련 문제 유형 1) 성적 저하로 인한 걱정과 스트레스 대부분의 학습자와 학부모들은 성적 변화에 매우 민감한 반응을 보이는데, 특히 결과와 관련하여 큰 심리적 불안과 좌절감을 겪기도 한다. 학업 성적이 자신의 가치를 나타내는 근거로 활용되는 경우가 많기에 자신 스스로 가치를 낮추고 좌절감과 열등감을 초래하여 정서적 문제로 확대될 수 있다. 2) 시험불안 대부분의 학생들이 시험을 앞두고 매우 심한 불안을 느끼는데 개인에 따라 매우 다양한 심리적 ․ 신체적 증상으로 나타난다. 불면과 두통, 소화불량 등을 겪기도 하며 심한 시험불안의 경우 손, 팔, 어깨가 굳어 답안지 작성에 어려움을 겪으며 주의집중력과 기억력의 일시적 저하로 공부한 내용을 올바로 발휘하지 못하기도 한다. 3) 학업능률의 저하 학업에 대한 동기 등 다른 요소가 충족되고 많은 노력을 해도 학업성적이 부진한 경우는 학업능률과 관계가 있다. 이러한 문제를 갖는 학생은 물론 부모까지 심리적 좌절감을 겪게 된다. ① 주의집중의 곤란을 호소하는 학생 - 주의집중력은 신체적 ․ 정서적 상태에 따라 매우 예민하게 영향을 받으며 이는 기억력에 영향을 미친다. ② 공부방법이 효율적이지 못한 학생 - 많은 시간을 공부에 투자하지만 효과적으로 학습내용을 소화하지 못하는 경우이다. 학습이나 시험에 대한 정보에 관심을 갖지 않는 미숙한 학생들도 효과적인 학습능률을 기대하긴 어렵다. ③ 잘못된 공부습관을 지닌 학생- 자신에게 맞는 공부시간대를 찾지 못하거나 습관적으로 음악을 들으며 주의집중력을 흐트려 뜨리는 경우이다. ④ 지능수준이 저조한 학생- 학업성적은 지능과 노력의 상호작용에 의한 결과로 어느 한 쪽만을 강조하는 것은 학생과 부모 모두를 심리적 좌절감에 빠지게 할 수 있다. 해당자료는 한글2002나 워디안 자료로 한글97에서는 확인하실 수 없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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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격성을 줄이기 위한 여러 가지 방법 중 가장 효과적인 방법과 그 방법이 왜 공격성을 줄이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 생각하는지를 구체적인 예를 들어 설명 1. 공격성이란 공격성의 어떤 측면을 고려하느냐에 따라 정의가 달라질 수 있다.공격성을 단지 관찰할 수 있는 특성 및 그 반응의 효과만을 가지고 정의한 Eron은 “타인에게 상처를 입히고 화나게 하려는 의도된 행동”으로 보았다. 하지만 공격성을 객관적으로 관찰할 수는 있으나 의도를 측정하기가 어렵거나 불가능하므로 의도적인 측면을 설명하기는 어렵다. Morris는 “남에게 신체적 또는 심리적 손상을 끼치려는 의도를 갖고 있는 모든 행동 혹은 그 동기”라고 주장하였으며, Berkowitz는 “공격행동은 타인에게 의도적으로 손상을 입히는 것”으로 규정하고 여기에 신체적, 물리적 상해와 언어적 상해 등을 포함시켰다. 공격성을 오로지 관찰할 수 있는 행동에 근거해서 정의하는 학자들은 공격성이 다른 사람이나 사물을 해치거나 해칠 잠재성을 가지고 있는 행동인지 혹은 다른 사람이나 사물을 해치려는 의도를 가진 행동인지에 따라 정의한다. 즉 가해 그 자체가 공격행위의 목표일 때의 적대적(hostile)공격성과 그 목적이 돈, 지위, 권력, 자존심 등 비공격적인 도구적(instrument)공격성으로 구분하였다. 공격성의 유형도 공격성의 목표에 따라 다양하게 구분이 가능하다. Rule & Nesdale(1974)은 공격성을 분노적 공격성과 비분노적 공격성으로 구분하였고, Frodi, Palos& Thome(1977)은 신체적 공격성, 언어적 공격성, 직접적 공격성, 간접적 공격성으로 구분하고 정의하였다. 신체적 공격성은 공격대상에게 신체적인 상해나 고통을 주려고 의도하거나 물건을 손상시키려는 행동을 말하며, 동기와 결과 모두를 포함하고 있다. 언어적 공격성은 상대방에게 심리적, 사회적인 해를 끼치는 모든 언어적 반응을 의미하며, 피해의 수단이 언어인 것으로 언어로 공격하는 것을 의미하고 직접적인 공격성은 공격성을 유발하게 한 사람을 표적으로 하는 공격적인 행동이며, 간접적인 공격성은 공격성을 유발시킨 사람 이외의 다른 대상을 향하거나 일정한 대상이 없는 공격성을 말한다(신지원,1998). 2. 공격성을 유발시키는 요인 공격성은 대체적으로 2세 전후에 시작되어서 초등학교 1학년에서 5학년으로 성장해 가면서 공격성도 증가한다. 아동기 때 보인 공격성은 청소년 비행이나 품행장애, 성인기의 범죄 행위로까지 확대․지속되어 사회적으로 큰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또한 청소년 초기단계에 발현 된 공격성은 청소년기 동안 증가하여 성인기의 심각한 공격성으로 이어질 수 있다. 공격성을 유발시키는 요인을 살펴보면 개인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으로 나누어 생각해 볼 수 있다.개인적 요인에는 성, 자아정체성, 자아존중감, 충동성, 불안, 우울 등의 다양한 요소들이 있으며, 환경요인에는 가정, 학교, 또래, 지역사회, 대중매체 등으로 나우어 살펴 볼 수 있다. Fraser(1996)의 연구에서는 아동기에는 가정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초기 청소년기가 될수록 학교 및 동료집단이 더 큰 영향을 미친다고 하였다. 3. 공격성을 줄이기 위한 여러 가지 방법 1) 음악 감상을 통한 공격성 감소 대부분의 사람들이 가장 즐기는 음악경험 중에 하나는 바로 음악 감상이다. 왜냐하면 음악 감상은 음악을 언제든지 손쉽게 들을 수 있고 자신의 선호도와 기분, 감정에 따라 자유롭게 변화시킬 수 있으며 무언가를 직접 해서 소리를 창조하기보다는 수동적인 태도로도 충분히 미적 경험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장점으로 인해 음악 감상은 임상 영역에서 부담을 주지 않는 친근하고 편안한 환경을 조성하여 긴장 이완, 타인과 생각.감정 공유, 감정 촉발, 자기 탐구 등의 치료적 목적을 달성하게하는 도구로 사용된다. 또한, 음악은 그 자체만으로 대상자에게 즐거움을 제공하여 만족감을 높이는 역할을 하여 음악을 감상하는 것만으로도 스트레스를 감소할 수 있다. 이는 감상자가 음악적 패턴들을 따를 때 기대조직이 발달된다는 가정에서 음악의 지연과 해결과정의 조심스럽고도 정교한 기대의 방해는 감상자에게 정서적 경험을 불러일으킨다. Bruscia는 음악 감상을 수용경험이라고 규정하면서 음악을 듣고 그 경험을 침묵, 말 또는 기타 양식을 통해 반응하는 형태로 정의하였다. 음악 감상에는 대중음악, 뉴에이지, 클래식, 헤비메탈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사용되는데, 감상을 통한 음악치료가 최대의 효과를 얻기 위해서는 음악을 선정할 때 대상자의 성별이나 과거의 경험, 음악에 대한 친숙성, 음악적 선호도 등을 고려해야 한다. Thaut와 Davis(1993)는 대상자가 선택한 음악과 실험자가 선정한 음악이 정서, 불안, 긴장이완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연구에서, 두 조건 모두 상태불안과 이완 반응, 적대감에서 유의미한 효과가 있음을 언급하였다. Hanser, Larson과 O'Connell(1983)은 환자가 선택한 음악과 실험자가 선택한 음악의 조합이 임산부가 출산 시에 지각하는 고통지수를 감소시키고 이완정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