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에술교육의 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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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에술교육의 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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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국 문화예술교육의 방향은 최근 학교 교육의 대세로서 문화에술교육을 통한 창의적 교육의 실현에 가장 기본적 소스를 제공하는데 있음.

목차

1. 들어가는 말
2. 한국의 문화예술교육 실태
3.세계문화예술교육의 사례
4. 나오는 말

본문내용

한국문화에술교육의 방향
오늘날은 지식이 창출하는 부가가치로 국가의 경쟁력이 결정되는 지식기반 사회라고 한다. 그 결과 최근 몇 년 동안 우리나라에서 문화예술교육의 중요성이 교육당국이나 문화관광차원에서 중요한 화두가 되고 있다 그러나 문화예술교육의 범주나 구체적인 방법에 대해서는 여러 관심 있는 단체들이 중심이 되어 세미나 포럼 등의 형식을 빌어 탁견을 내놓고 있지만 국가적인 차원에서 추진되어진 프로젝트가 수립되어있지 않을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의 실정과 국민적 정서에 부합하는 문화예술교육에 대한 확고한 계획은 수립되지 않는 것 같다.
덴마크의 미래학 연구소장인 롤프 얀센은 「드림 소사이어티」에서 문화예술교육의 필요성과 지향점에 관하여 6가지로 정의하고 있다. 즉 모험판매의 시장, 연대감, 친밀감, 우정 그리고 사랑을 위한 시장, 관심의 시장, 나는 누구인가의 시장, 마음의 평안을 위한 시장, 신념을 위한 시장을 제시하고 있다.
문화예술교육을 실행하면서 현장에서 만나게 되는 다양한 사람들의 표정과 반응을 보면 호기심에서 비롯된 도전으로 문화예술학습에 참여하기 시작하여 혼자서 조용히 악기를 배우는 사람도 있고, 과감히 벨리댄스에 도전해 무대에서의 단체공연으로 모험의 결과를 뿌듯이 드러내는 사람도 있다. 모험의 결과는 스스로 학습한 예의라는 매개를 통해 자기만의 이야기 방식으로 표현할 수 있게 된다. 또한 문화예술학습 과정에서 음악의 합창 처럼 공동작업을 통해 연대감, 친밀감, 우정을 형성하게 되는 것도 현대인들의 감성적인 욕구를 적절히 충족시키는 면도 있다.
사실 문화예술교육이란 추상적이고 다양하여 정확한 정의 자체가 어렵기도 하지만, 문화예술교육에서 강조되는 심미적 교육과 의사소통, 사회적 정체성과 가치, 이에 동반된 성찰 등 여러 주제가 유기적으로 결합된 교육을 의미한다고 말할 수 있다. 그래서 문화예술교육은 기능적 강화라기보다는 문화적 삶을 향유할 수 있도록 삶에 대한 문화적 태도와 기술을 배우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아울러 이것들은 궁극적으로 문화적 해득력과 연관되어 있다. 문화적 해득력이란 다양한 사회관계를 총체적으로 이해하는 능력으로써 학교 교육과정으로 보면 사회. 국어. 역사. 미술. 음악 등 교과 통합적 교육을 통해해야만 큰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이다.
우리나라의 대다수 청소년들은 문화예술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의 부재로 인하여 읽고 듣고 쓰는 데는 익숙한 편이지만 자신의 감정이나 생각을 남에게 전달하는 체계나 정서적 표현력은 극히 부족한편이라고 할 수 있다.
그렇다면 왜 이러한 현상이 지속되는가를 교육계에서는 더 이상 방치하지 말고 심도 있게 생각해 보아야 한다. 또한 이러한 문제 해결의 접근에 가장 필요한 영역은 인간의 정신세계를 변화시키고 있는 문화예술교육이라고 할 수 있다.
오늘날 입시위주의 암기식 교육과 학벌 중심의 현실 사회를 지향하는 우리의 교육시스템이나 사회 구조 등 사회 교육적 패러다임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닌지 재고해 볼 필요가 있다.
이는 마치 어린이와 청소년이 가지고 있는 백가지 사고 가운데 아흔 아홉 개는 어른들이 빼앗아 가버리고 이미 만들어져 있는 세상을 발견하도록 강요하는 직업과 놀이, 현실과 환상, 과학과 상상, 하늘과 땅, 논리와 꿈들은 같이 섞여질 수 없는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일 것이다. 마치 우리의 학교와 문화는 몸과 머리를 따로 떼어놓고 있는 교육의 장이 되고 말았다.
어린이나 청소년은 한 나라의 미래라는 말이 있다. 지금까지 우리는 이들을 어떻게 바라보았는가, 이들에 대한 생각이나 시각 기대는 무엇인가, 왜 청소년과 어린이는 우리의 미래일까를 생각해 본적은 있는가, 우리는 어떤 이상을 위해 어떤 교육을 제공해야 하는가, 그 안에서 예술가 학교 사회 등의 역할의 범위는 어디까지여야 하는가를 반문해 보아야 한다.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가진 호기심과 의문을 갖고 탐구하려는 자세, 그리고 실수를 받아들고 자신과 다른 의견을 가진 사람들을 환영하고 쉽게 변화를 받아드리는 자세를 갖추고 있기 때문에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은 성장하고 있는 것이다.
우리나라 청소년문제나 사회가 당면하고 있는 제반 문제해결의 실마리는 앞으로의 문화예술 교육을 어떻게 수행하느냐에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2. 한국의 문화예술교육 실태
우리나라의 교육은 대체로 교사 한명이 수업하고 학생들은 암기하고 정답을 맞추는 형태이다. 이러한 교육현상은 농경사회에서 산업사회로 넘어가는 시기의 문명퇴치를 위한 수준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하는 수준으로 볼 수 있다. 정보화 사회에서의 교육은 일대 전환이 필요하다. 정보화 사회를 살아가는데 필요한 능력은 문자교육이 아닌 문자가 전달하는 메시지를 분석하고 비평하는 능력이며 지식을 암기하는 능력이 아니라 지식에 어떻게 접근하고 이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하는 능력을 배양하는데 있다.
최근에 문화예술을 통한 사회교육이 다양한 형태로 실시되고 있지만 아직도 문화예술 체험학교나 박물관의 문화교실 운영 등 각종 어린이 청소년 대상의 프로그램은 극소수이고 기초자치단체의 일회성 이벤트 행사가 대부분이며 각종 상업성을 지나치게 띠는 경우가 많다고 획일적인 경우가 많다. 뿐만 아니라 프로그램 자체의 객관적 운영이나 구체적인 수요를 예측하지 못해 지역민의 혈세만 낭비하는 선심성 행사에 그치고 있는 경우가 많다.
문화원이나 지역 문화단체에서 주관하는 문화교실의 운영은 지역 실정에 맞게 프로그램을 제작하여 운영하고 있겠지만 실제운영은 주로 노인층을 겨냥하여 운영되고 있고 청장년층의 참여는 극히 저조한 편이다. 그 이유는 직장생활시간과 문화교실 운영시간이 겹쳐 있기 때문이며, 문화교실 운영의 묘미를 살리고 문화수요계층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서는 운영시간의 탄력성을 보일 필요가 있다.
이에 대하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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