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 공연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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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 공연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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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4편의 국악 공연감상문입니다.
전반적인 내용구성의 흐름은 목차를 참고하시고요.
편집도 깔끔하게 했습니다.
과제 작성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목차

국악공연감상문 ꊱ
● 대전시립국악단 제75회 정기 연주회--전통무용의 밤
▶(가인전목단)
▶(태평무)
▶(입춤)
▶(승무)
▶(사물놀이 판굿)

국악공연감상문 ꊲ
● 충남대학교 음악대학 국악관현악단 순회 연주회
▶(22현 가야금을 위한 새산조)
▶(창부타령 주제에 의한 피리 협주곡)
▶(고-考)
▶(서용석류 대금 독주와 관현악을 위한 산조)
▶(16개 타악기를 위한 시나위)

국악공연감상문 ꊳ
● 제 74회 정기 연주회 - 대전 시립 국악단

국악공연감상문 ꊴ
● 국악협회 기악합주단 - 시월에 있는 우리 소리

본문내용

국악 공연 감상문
대학교에 들어와 처음 보는 국악 공연이었다. 국악에 남들보다는 더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솔직히 그렇게 애정을 가지고 가지는 않았다. 의무감이랄까 그런 것이 더 강했던 것 같다. 내 스스로는 가지 않았을 테니까. 또 리포트에 대한 부담도 있었다. 예를 들면, 어떻게 메모를 해야 리포트 쓰기가 쉬울까? 남들은 어떻게 할까? 이런 생각들이다.
제일 처음 곡은 ‘신수제천’이었다. 처음에 나는 이 곡의 제목을 보통 4자 성어를 읽듯이 두 자씩 끊어서 ‘신수/제천’이라고 읽었다. 도대체 이것이 뭘까 생각하면서. 알고 보니 ‘신(新)/수제천’이었다. 수제천이라는 곡을 현대적 감각에 맞게 편곡을 했다고 한다. 편곡하기 전의 곡은 어땠는지 모르지만 이 곡은 독특하고 세련된 느낌이었다. 다음은 ‘박접무(撲蝶舞)’였다. 6명이 나와 춤을 추는데 그 모습이 봄날에 본 나비와 같았다. 아니, 이건 거짓말일지도 모르겠다. 내가 ‘접(蝶)’자의 뜻이 ‘나비’라는 것을 알기 때문에 바로 그렇게 보였을 수도 있을 것이다. 하여튼 아름다웠던 것만은 확실하다. 언젠가 지하철 입구에서 보았던 나비가 생각이 났다. 그 나비는 매운 공기가 있는 시내 한복판에서 나에게 신선한 충격을 주었었다. 그 다음 곡은 ‘일출’이라는 곡이었는데, 거문고 2중주로 연주되었다. 한 번도 직접 본 적 없는 일출을 상상하면서 들었다. 일출의 광경이 희미하게나마 내 눈앞에 펼쳐졌다. 어둠 속에서 붉은 빛이 느껴지고, 해의 끄트머리가 조금씩 보이다가 마침내 해가 뜨는… 음악은 시와는 달라서 그 광경 하나하 나가 눈에 보이는 듯 하지는 않았지만 그런 느낌만은 느낄 수기 있었다. 일출의 상상이 끝나고 ‘육화대’가 시작되었다. 제목에서 바로 여섯 가지 꽃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색이 다른 옷을 입은 사람들이 춤을 추었다. 그 색이 모두 꽃의 색을 나타내는 것이리라. 화려하고 아름다웠다. ‘꽃’이라고 하니 아까 본 ‘박접무‘가 생각이 났다. 꽃과 나비… 상투적인 생각이지만 마음만은 이 어구 하나에도 설레는 이유가 뭘까? 아름다운 춤과 함께 하는 상상이기 때문이 아닐까 한다. 곧이어 플륫과 국악관현악을 위한 ’무용환상곡‘이 연주되었다. 플륫과 국악의 합주는 처음 들어보았다. 과연 그것이 잘 조화될 수 있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 역시 그것은 내가 걱정할 것이 아니었다. 의외로 플륫 소리와 우리 악기의 소리가 잘 어울렸다. 플륫 소리는 곡에 부드러움을 더해주었다. 마지막 곡은 가야금 협주곡 ’은하수‘였다. 견우와 직녀의 애틋한 마음이 느껴지는 것 같았다. 그러다가 음악이 흥겨워 지는 것이, 이제는 만났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또 다시 음악이 느려져서 이별의 순간을 느낄 수 있었다. 이 곡은 스토리를 가지고 있었다. 모두 잘 알고 있는 견우와 직녀 이야기. 다 아는 이야기에 새삼스럽게 감동을 받는 이유를 어렴풋이 알 것 같다.

처음에 긴장했던 마음과는 달리 시간이 흐를수록 긴장이 풀리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그것이 우리 음악에서 느낄 수 있는 정감이 아닐까 생각한다.
국악공연감상문 4
국악협회 기악합주단 - 시월에 있는 우리 소리
처음부터 이 공연을 보러갈 생각은 아니었다. 그 다음 날부터 중간고사가 시작되었기 때문이다. 내가 이 공연을 볼 수 있었던 것은 생각보다 시험치는 과목이 적었기 때문이었다. 또 시험 전에 우리 소리를 듣고 머리를 맑게 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았다. 레포트를 목적으로 간 것이 아니었기 때문에 주의 깊게 듣지 못했다. 메모를 해야겠다는 생각도 못했다. 그래서 지금 남은 것은 대강의 느낌뿐이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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