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사가 사랑한 수식 영화감상문, 박사가 사랑한 수식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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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의란무엇인가
• 정의란무엇인가 1. 서문 한 동안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우리나라를 뜨겁게 만들었던 ‘정의란 무엇인가’ 라는 책은 복학하기 전부터 읽어 보고 싶었던 책이었다. 그런데 소위 말하는 ‘이과 학생’ 으로서 사회라는 과목보다 ‘수학, 과학’ 을 훨씬 더 많이 접했던 나로서는 매우 어려운 책이었다. 다행히 저자가 중간 중간에 이해하기 쉽도록 예를 많이 들어서 읽을 때 도움이 되었다. 거기서 나오는 예들은 ‘도덕적 딜레마’ 에 대한 내용이 있었는데, ‘과연 나라면..?’ 라는 상상을 하게 되었다. 또 이 책은 중, 고등학교 도덕책에서 나오는 말 그대로 ‘착한 행동’ 이 아닌 현실적으로 직면하는 상황 속에서 사람들이 선택해야 하는 ‘정의’ 에 대해 실질적으로 말하고 있어서 많이 와 닿았다. 나에겐 다소 생소하고 어렵게 느껴졌던 ‘정의’ 를 책에서 조금이나마 알고 깨닫게 된 것을 말해 보겠다. 2. 본문 “정의란 무엇인가” 이미 책 제목에서부터 저자는 의문을 던지고 있다. 그리고 계속해서 나에게 책은 질문을 던지고 한 번 더 생각하게 만들고 있다. 아직 자아정체감이 덜 성숙해서 그런지 나 자신에게 내재된 도덕이 확실하지 않아서 ‘사회에서 요구하는 정답’ 을 선택하는
• 박사가 사랑한 수식을 읽고
• 처음 이 책을 지인에게 소개 받았을 때 수학책 아니면 추리소설 이라고 짐작했었다. 수식이라는 것은 일반문학에서 다루기 어려운 소재가 아닌가. 문과를 졸업한 나로서는 수식을 사랑할 수 있다는 제목부터가 이질적이었다. 대표적인 등장인물은 불의의 사고로 기억이 80분밖에 지속되지 않는 병을 앓고 있는 수학박사와 그런 그를 돌보기 위해 고용된 가사도우미 주인공 그리고 머리가 평평해서 수학박사에게 루트라는 별명을 얻게 된 주인공의 아들까지 세 명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 된다.
• [ 영화감상문 ]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
• 영화는 일본영화로 원작은 가타야마 쿄이치의 베스트셀러 소설이다. 소설을 각색해서 만들었고 일본에서는 개봉해서 700만명 이상이 본 흥행작이라고 해서 보았던 영화이다. 사쿠타로란 인물이 남자주인공이고 어린 학창시절의 사쿠역으로는 모리야마 미라이, 현재의 사쿠역으로는 오자와 다카오가 연기하고, 고등학생 여자주인공 아키는 나가사와 마사미란 청순한 매력이 있는 배우가 연기했다. 사쿠타로의 약혼녀 리츠코로는 배틀 로얄과 착신아리에 출연했던 사바사키 코우가 나온다. 개성적인 마스크의 모리야마 미라이의 연기와 나가사와 마사미의 매력이 돋보이는 영화이다.결혼을 앞
• '과학자의 서재'를 읽고
• 과제로 인해 등 떠밀리다 시피 읽어 내려갔었던 처음의 책을 교훈삼아 “두 번째부터는 반드시 여유를 가지고 편하게 보리라”라는 다짐을 수차례 했었건만, 결국 이번에도 제출기한이 촉박해져서야 겨우겨우 책을 붙잡고 씨름하게 되었다. 연말이다 뭐다 해서 만날 사람들도 많았고, 올해를 뒤돌아보는 사색에 잠기게 됐던 시간들도 꽤나 길어서 그랬을 수도 있지만, 결국 생각해 보면 독서를 가까이 하지 않았던 습관의 영향이 컸던 것이다. 더구나 처음의 책이 정의라는 약간은 심도 있고 무거운 주제였었기 때문에, 이번에 고른 ‘과학자의 서재’라는 책도 제목만으로 지레 질려버려 독서에 관한 다짐이 더더욱 무색해져 버린 것 같다. 어찌 됐건 제출 마감 시한으로 인해 이래저래 복잡한 심정과 답답한 마음을 억누르며 책장을 넘기기 시작했는데, 생각보다 쉽고 재밌는 내용 때문에 처음의 책과는 달리 ‘과학자의 서재’는 금방 읽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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