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과 내 검색

표절(剽竊, Plagiarism)

'다른 사람의 창작물의 일부 또는 전부를 베껴 자신의 이름으로 발표하는 것'을 말한다. 당연히 '창작자의 권리를 침해하는 행위로, 법적으로는 저작권법 위반'이 된다. 영화, 음악, 문학 등 분야를 불문하고 어느 곳에서나 표절은 존재한다. 그렇다면 표절은 왜 생겨나는 것일까? 사회가 발전해 가면서 물질적으로 풍족해지고 문화라는 것을 접할 기회가 많아진다. 대중들은 좀 더 다양한 양질의 문화를 요구하고 또 자본주의의 특성상 문화는 산업과 결부되어 어느 샌가 황금알을 낳는 거위가 되어 버렸다. 그러다 보니 땀 흘려 창작하지 않고도 남이 이룩해 놓은 것을 훔쳐다가 자기 것인 양 행세하고 손쉽게 경제적인 부와 명예를 손에 쥐는 사람들이 늘어갔다. 예를 들어 대중음악을 보자. 표절이네 모방이네 잊혀질 만 하면 신문과 언론지상을 통해 논쟁이 빚어진다. 그래서 우리에게 표절은 너무도 익숙한 단어가 되었다. 그리고 이런 얘기의 식상함에 더 이상 관심을 두지 않는 사람들이 늘어가면서 일부 사람들 중에는 표절을 관대하게 보는 사람조차 생겨났다. 창작을 위협하는 표절에 대한 얘기를 해보려 한다. 표절을 근절하기 위해선 먼저 지금 우리 주변의 표절 현실을 제대로 알아야 할 것이다. 먼저, 대중음악의 표절에 대해 알아보겠다. 음악의 표절에는 두 가지가 있다. 곡 전체를 완전무결하게 베껴낸 것과 이것을 부분적으로 베껴낸 것이 있는데 전자는 어디까지나 의식적으로 또는 양심적으로 도둑질한 것이고, 후자는 지능적으로 가위질을 해서 남들이 손쉽게 눈치 챌 수 없게 사기 친 것이다. 곡 전체를 베낀 것과 부분을 베낀 것에는 차이가 있다고 말할 수 있으나 이것은 오십 보 백 보인 것이다.

사회과학 > 방송/미디어

위성방송의 개념

위성을 이용한 방송 활용 또는 그러한 제도를 말하는 것이다. 위성방송은 지상에서 전송한 방송신호를 지구로부터 36,700km 떨어진 정지궤도의 위성을 이용하여 지상의 수신안테나에 재전송하여 위성방송 수신기를 가진 시청자는 전국 어디서나 시청할 수 있는 다채널 유료방송 서비스를 말한다. 일반적으로 위성방송이라는 것은 다음 두 가지의 서비스를 혼재해서 말하는데 방송위성을 이용한 위성방송 서비스 즉, DBS(Diect Broadcast Service)와 통신위성을 사용하여 개개인의 수신자에게 위성방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서비스 즉, DTH(Direct to Home)가 그것이며 최근에는 위성기술의 급속한 발전에 힘입어 고출력 KU 밴드 통신위성을 사용한 위성방송(DTH)이 보편화되고 있다. 위성방송은 일반공중에 의해 방송이 직접 수신되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인공위성에 탑재 된 중계기에 의해 신호를 전송 또는 재송신하는 방송방식이다.세계 각국의 위성방송은 개별 수신 형태를 이루고 있으나 공동수신 형태인 CATV(유선TV)등에의 분배를 목적으로 한 통신위성도 있다. 현재 위성방송 수신의 큰 목적은 난시청 해소와 다양한 외국어 습득이 가장 많다고 할 수 있다. 해당 국가에 직접 가지 않고서도 그 나라를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으며, 국내의 방송은 우리나라 전국어디서나 선명한 화면으로 시청할 수 있으며, 인근 국가에서도 적절한 크기의 안테나를 설치하면 한국의 위성방송을 수신을 할 수 있다. 우리나라는 아리랑 TV가 아시아 세트3 위성을 이용해 아시아와 오세아니아를 대상으로 한국어, 영어, 중국어 자막으로 위성 방송을 하고 있으며, 방송법 재정으로 현재는 약20개 채널이 수신이 가능한 무궁화 위성으로도 앞으로 많은 채널의 위성방송을 시청할 수 있을 것이다.실제로 인공위성을 사용하려면 국제적인 협력이 필요하다. 위성중계를 하는데 참여하는 당사자들로는 우선 송출 시설을 갖춘 방송사 도는 송출 전문회사가 있어야 한다. 그 다음 송출하는 나라의 지구국이 나서야 한다. 그 다음 인공위성이 있어야 하며 위성 사용을 위해 인텔샛이 협조해 주어야 한다

사회과학 > 방송/미디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