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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임릴레이 (Frame Relay)

프레임 릴레이 개요지금까지 DTE와 공중 패킷 교환 데이터 망 (packet switched public data network) 간의 데이터 전송 표준 프로토콜로써 가장 많이 사용되었던 것은 X.25이다. X.25는 가상 회선의 연결과 해제에 사용되는 제어 패킷들과 사용자의 데이터 전송에 사용되는 데이터 패킷들이 같은 채널을 통하여 전송 (in-band signaling)되기 때문에 그것들이 각기 다른 채널로 전송 (out-of-band signaling)되는 방식에 비해 더 많은 오버 헤드를 갖게 된다. 또한, X.25는 가상 회선의 다중화가 계층 3 (패킷 계층)에서 수행되므로 이를 위해 데이터는 반드시 계층 3까지 도달하여야 하고, 흐름 제어와 에러 제어가 계층 2 (링크 계층)와 계층 3에 중복되어 있는 탓에 패킷들의 전달 과정에서 많은 오버 헤드를 발생시킨다.이러한 X.25의 특징들은 전송매체의 전송 에러 율이 높을 때에는 적절한 방법이라고 할 수 있지만, 최근에 전송 에러 율이 급격히 감소하고 있으므로 앞으로의 통신 망에 맞는 좋은 프로토콜이라고는 말할 수 없을 것이다.프레임 릴레이는 X.25가 갖는 오버 헤드를 제거한 프로토콜이다. 자세히 말하면, 데이터 패킷과 제어 패킷이 다른 채널을 통하여 전송되도록 하고 전체 계층을 2개로 구성하여 다중화가 계층 2에서 이루어지도록 하였다. 그리고, 망 내에서는 에러 제어나 흐름 제어를 수행하지 않으며 이것이 필요할 경우, 종단 사용자의 상위 계층에서 실시하도록 하였다. 이러한 이유로 프레임 릴레이는 X.25를 대치할 수 있는 새로운 프로토콜로써 등장하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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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미디어의 특성

먼저 뉴미디어의 특성에 관해서 살펴보자. 뉴 미디어는 그 기술적 속성으로 인하여 기존의 미디어와는 다른 여러 가지 특성들을 지니고 있는데, 커뮤니케이션 측면에서 보면 크게 다음과 같은 8가지를 들 수 있다. 첫째, 상호작용성(interactivity)이 크다. 기존의 매스미디어는 송신자가 일방적으로 메시지를 보내고, 수용자는 수동적으로 받기만 하는 형식이였으나, 뉴미디어의 경우에는, 홈 쇼핑이나 전자게시판등의 예에서 보는 것처럼, 커뮤니케이션이 쌍방향으로 이루어진다. 앞으로는 방송에서도 쌍방향 텔레비젼이 보편화될 것이며, 쌍방향 케이블이 완성되면 시간적, 공간적 제약을 넘어서 마치 대화를 나누는 것처럼 메시지를 주고받게 될 것이다. 둘째, 뉴미디어는 비동시적(asynchronous)이다. 라디오나 텔레비전과 같은 매스미디어의 경우에는 메시지가 동시적으로 전달된다. 즉, 수신자는 송신자가 메시지를 내보내는 그 시간에 맞추어서만 메시지를 받아 볼 수 있으며, 자신이 원하는 시간이나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없는 수동적 입장이었다. 그러나 뉴미디어는 메시지를 저장하고 있다가 수진자가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프로그램을 볼 수 있게 해 준다. 과거에 비하면 정보 수용이 훨씬 용이하고 다양해질 뿐 아니라, 프라임 타임이나 피크 타임 같은 개념이 사라지게 될 것이다. 셋째, 뉴미디어는 디지털 방식을 취한다. 뉴미디어의 핵심기술은 컴퓨터와 통신의 융합인데, 이것은 디지털 방식에 의해 가능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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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미디어광고

뉴미디어나 멀티미디어에 실리는 광고는 이들 매체가 가지는 독특한 특성 때문에 기존의 대중매체에 실리는 광고에 비해 상당한 차이점을 갖게 된다. 즉, 상호작용성(interactivity), 통합성(integrity), 비동시성, 정보지향성, 탈대중성 및 선택성과 같은 특징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광고매체로서 활용시 색다른 효과를 창출할 수 있다. 뉴미디어 광고는 단순한 광고나 홍보차원을 넘어 마케팅을 위한 종합커뮤니케이션 수단으로 활용될 수 있다. 이것이 요즘 '패러다임 이동'으로 초점을 받고 있는 '통합마케팅 커뮤니케이션(IMC)'에 관한 개념이다. 특히 뉴미디어 광고가 고객에게 필요한 정보를 전달하고 고객의 욕구를 수렴하는 대고객 서비스로서, 그리고 고객의 의견과 여론수집기능들을 가진 쌍방향 커뮤니케이션 수단이라는 점에서 통합마케팅 전략으로서 광고주에게 어필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뉴미디어 광고는 그 매체의 특성에 합당한 새로운 광고기법을 꾸준히 개발함으로써 광고의 효과 또한 매우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의 대중매체에 비해 뉴미디어만의 특성을 살린 새로운 광고기법으로 각광받는 유형으로서는 케이블 TV의 인포머셜광고와 프로그램형 광고, 인터넷의 배너광고와 틈입형 광고 등을 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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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스미디어(MASS MEDIA)란?

매스커뮤니케이션의 매체. 매스커뮤니케이션 미디어의 준말로 대중매체․대중매개자라고 한다. 비디오게임과 텔레비전, 신문, 영화, 잡지, 광고, 비디오와 CD등의 사람들의 생각이나 어떤 사물에 대한 정부를 수많은 사람들에게 전달할 수 있는 수단을 의미한다. 이것은 언어․회화․사진․음악 등 안간의 감각과 지각에 영향을 주는 모든 표현형식을 그 내용으로 하며, 일반적으로 인쇄매체와 인쇄에 의하지 않는 매체로 구별한다. 전자는 19세기 중엽 윤전기 등의 발명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이에는 신문․잡지․서적․포스터․전단 등일 있고, 후자는 19세기 말부터 20세기에 걸쳐 무선전신의 송수신 기술과 영화 기술 등의 발명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전파 미디어라고 하며, 라디오․텔레비전․영화․레코드 등이 있다. 미디어(MEDIA)란 사람들의 생각이나 어떤 사물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는 수단을 의미한다. 그러나, 텔레비전이나 신문, 영화, 잡지, 광고 등을 매스미디어(MASS MEDIA)라고 하는 이유는 한 두 사람이 아닌 수많은 사람에게 대량으로 전달하는 매체로서 작용하기 때문이다. *매스미디어=미디어(MEDIA, 전달수단)+매스(MASS, 다수에게 전달)* 중간 매체를 통하여 생각이나 사물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는 미디어의 특징으로 말미암아 어떠한 학자는 "모든 언어는 매스미디어이다." 라고 표현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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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미디어란 무엇인가?

정보화사회가 급속히 발전하면서 기존의 매스미디어와는 다른 새로운 미디어가 만들어지게 되었다. 기존의 매스미디어에 새로운 정보처리 및 정보전달 기술이 융합되어 만들어진 이 혁신적인 미디어는 정보사회를 앞당기는데 크게 공헌하였다. 이른바 뉴 미디어라 불리는 이것은 컴퓨터의 발달과 커뮤니케이션 기술의 발달로 급속도로 발전되었다. 컴퓨터의 발달은 정보의 수집, 조합, 창출, 저장능력을 극대화하였고 커뮤니케이션 기술의 발달은 정보의 전달능력을 극대화 시켰다. 정보사회를 특정 짓는 이 새로운 미디어를 뉴 미디어라 하고 뉴 미디어에 의한 커뮤니케이션 현상을 컴퓨터 커뮤니케이션(Computer- Communication) 또는 컴퓨니케이션(Compunication)이라 한다. -컴퓨니케이션: 컴퓨터와 커뮤니케이션을 결합시켜 만든 용어로 새로운 종류의 디지털 부호에 의하여 컴퓨터, 전화, 텔레비전이 결합됨으로서 발생하는 새로운 정보전달 수단을 말함 ※미디어와 뉴미디어의 차이점 1)미디어: 인간사회에서 정보전달의 매체나 수단이 되는 조직을 포괄적으로 지칭하는 것으로 사용 -재래식 미디어: 현재 우리 일상생활에서 널리 쓰고있는 정보전달수단을 지칭 우편, 전화, 라디오, 텔레비전 -뉴 미디어: 고도로 발달된 정보통신과 컴퓨터 등의 혁신적 기술을 이용하여 새로이 탄 생시킨 인간사회의 정보전달수단을 지칭 -뉴미디어가 컴퓨터기술 및 정보통신기술과 밀접한 연관성을 가지고 있다는 점은 뉴미디어와 재래식 미디어와의 가장 큰 차이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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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지식 후 지연 간격(Feedback delay)

결과지식을 제시한 후 다음 수행까지의 시간 간격을 지연시킬 경우 학습자들은 이전 수행에 대한 결과지식의 정보를 토대로 다음 수행을 계획하는 정보처리 과정에 필요한 시간을 확보하게 된다. 따라서 만약 결과지식을 제시한 후 곧바로 다음 시행을 하도록 요구한다면 이와 같은 정보처리 과정을 거치지 못하게 되어 운동수행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도 있다. 이와 같은 견해는 언어 학습 연구에서 개념을 형성하는 과제를 통한 실험 연구에서 입증되었다. 이 실험에서는 피험자들이 색깔과 크기, 그리고 위치가 여러 가지 형태로 배열되어 있는 도형(사각형, 삼각형, 원)의 그림을 보고 정확한 개념을 형성하는 과제를 수행하도록 하였다. 즉, 피험자들은 실험자가 제시한 그림을 보고 `사각형은 빨간색이고 원은 파란색`이라는 반응을 한 후에 `맞았다`, `틀렸다`와 같은 형태의 결과지식을 제공받았다. 이 연구에서는 결과지식을 제공한 후 다음 수행까지의 지연 간격을 짧게 하면 피험자들이 정확한 개념을 형성하기까지 많은 시행을 거쳐야 한다는 결과가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피험자들이 결과지식을 제공받은 후 다음 시행까지의 지연 간격이 짧을수록 새로운 개념을 형성하는 데 필요한 기회를 제한하기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으로 해석할 수 있다. 또한 획득 단계에서 결과지식의 제시 후 지연 간격을 짧게 하는 것이 수행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가 있었지만, 이러한 연구들은 전이 설계를 사용하는 학습의 효과를 검증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에 대한 명확한 답을 내리기가 어렵다. 연습의 시행 수가 일정한 상황에서 결과지식의 제시 후 지연 간격을 다양하게 제시하게 되면 학습이 이루어지는 총 시간은 당연히 차이가 나타나게 된다. 즉, 결과지식의 제시 후 지연 간격을 길게 하면 할수록 연습의 시간은 길어지는 것이다. 이러한 현상에서 두 가지 의문을 제기할 수 있다. 하나는 총 연습 시간이 아무리 길어진다고 할지라도 실제로 신체적인 연습 시간은 같기 때문에 결과지식의 제시 후 지연 간격이 길수록 학습의 효과가 높았다면 이는 분명히 인지적인 처리 과정에 필요한 시간의 차이 때문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반대로 학습 효과가 낮았다면 이는 결과지식 제시 후 지연 간격의 증가로 인해 학습자들이 과제에 대한 지루함을 느껴 학습 동기가 떨어지기 때문이라고 해석할 수도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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